다이어리 쓰시나요?

저는 10월부터 가계부를 써보려고 맘먹고 이런저런 다이어리 양식을 둘러보다가 아침독서모임에서 어떤 회원님이 소개한 소리샘 다이어리를 구입했답니다.
다이어리 안에 내가 적고 싶은 것을 월별, 주별, 시간별로 작성할 수 있게 여러 칸들이 잘 나누어진 양식을 발견한 거죠

한마디로 1석 6 아니, 7조의 다이어리를 찾았답니다.
바로바로 요겁니다. '소리샘 다이어리' 단순하면서도 알차게 칸이 질러져 있어요.
이 다이어리를 보는 순간, 이걸 만드신 분은 이미 긍정 확언과 자기 계발에 진심이신 분이겠다는 게 느껴졌어요.

이렇게 알뜰하게 시간까지 나눠서 적을 수 있어서 좋다!
어제 작성한 다이어리 겸 가계부, 긍정 확언 노트, 시간 스케줄러입니다~

요건 다이어리 작성자께서 이렇게 활용하시라고 보내주신 샘플입니다. 캘리그라피를 하시는 분이라 글자가 참 이쁩니다.
저도 활용법을 좀 더 익히고, 내 생각을 넣어서 다이어리를 발전시킬 생각입니다. 일단 매일매일 써보는 게 제일 중요하겠죠.
저녁에 가계부를 적으면서 내가 '꼭 필요하지도 않은 부분에 돈을 많이 지출하는구나' 하고 알게 되었어요.

〈돈의 속성〉 김승호 회장님뿐만 아니라 부자가 된 사람들은 모두들 카드를 없애라고 했는데, 깊이깊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.
이상! 다이어리 쓰면서 돈 버는 아웃풋언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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